반응형 심리평가1 5시 미라클 모닝(10일차) 감사일기 - 오랜만의 심리평가 어제 친구들과 저녁/술을 먹고 귀가하니 11시 40분.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해 세수양치만하고 누워 기절하듯 잤다. 그래도 제 때 일어날 수 있어 다행. 어제는 첫 출근을 했다. 생각보다는 일이 할만했고, 직장에서 프리랜서임에도 불구하고 점심/커피를 제공해주었다. 주 3일 출근하니 점심값이 꽤나 굳을 것 같은데, 제태크를 시작하는 나로서는 정말 반가운 일이다. 첫날 두 개의 심리평가를 진행했는데, 신기한 것은 평가를 꽤 쉬었음에도 수련받을 때 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아무래도 수퍼비젼을 받지 않으니 오히려 쓸데없는 것을 묻지 않고 빠르게 면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제는 정말 전문가로서 나 혼자 모든 판단을 하고 책임져야 한다. 계속 경험을 잘 쌓아나가서 전문성을 갖추고 나아가서는 직.. 2021.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