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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들과 저녁/술을 먹고 귀가하니 11시 40분.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해 세수양치만하고 누워 기절하듯 잤다.
그래도 제 때 일어날 수 있어 다행.
어제는 첫 출근을 했다. 생각보다는 일이 할만했고, 직장에서 프리랜서임에도 불구하고 점심/커피를 제공해주었다.
주 3일 출근하니 점심값이 꽤나 굳을 것 같은데, 제태크를 시작하는 나로서는 정말 반가운 일이다.
첫날 두 개의 심리평가를 진행했는데, 신기한 것은 평가를 꽤 쉬었음에도 수련받을 때 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아무래도 수퍼비젼을 받지 않으니 오히려 쓸데없는 것을 묻지 않고 빠르게 면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제는 정말 전문가로서 나 혼자 모든 판단을 하고 책임져야 한다.
계속 경험을 잘 쌓아나가서 전문성을 갖추고 나아가서는 직접 센터를 운영하고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 감사일기
1. 직장에서 점심을 제공해주어 감사합니다.
2. 잠을 많이 못 잤지만 5시 이전에 일어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오랜만에 진행한 심리평가를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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