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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3

5시 미라클 모닝(14일차) 감사일기 - 절약하기 피곤하다. 12시 넘어 잤고(4시40분 기상) 중간에 2번 정도 잠에서 깼다. 일찍 눕는 것이 쉽지 않은데, 아쉬움 때문에 그런 것일까? 오늘은 낮잠자지말고 하루 종일 좀 열심히 해야겠다. 보고서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다. 오랜만에 쓰는 것이라 아직 양식도 갖춰져있지 않다 보니 계속 밀리고 있는데, 오늘내일 어떻게든 분량을 확보해야 한다. 이제는 나 혼자 하는 것이니 좀 더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겠다. 요즘 절약하기에 꽂혔는데, 수입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최근에 깨달았다. 물론, 많이 버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6000만원을 벌어 2000만원을 모으는 사람이 있고 4000만 원을 벌어 3000만원을 모으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평소에도 과소비가 심한데, 특히 식비에 .. 2021. 11. 7.
5시 미라클 모닝(13일차) 감사일기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확실히 하루 두건의 심리평가를 하는 것은 몸이 너무 지친다. 저녁을 먹으며 맥주를 약간 마시긴 했지만 집에 돌아오니 몸이 녹초가 됐다. 벌써 4개의 보고서가 쌓였는데, 슬슬 쓰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오늘은 다른 것은 제쳐두더라도 보고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것 부터 처리하는 게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매일 아침 반성과 감사의 시간을 가지니 미약하게나마 발전이 있는 듯하다. 어제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전자책으로 구매해 출근길에 읽었다. 이제 책은 웬만하면 사지 말자는 주의지만 도서관에서 빌리기 어려운 일부 책들은 구매해서 읽을 예정. 요즘 돈 모으는 것에 심취하다 보니 재테크 책은 다 재미있게 느껴지는데, 그중에서도 이 책은 근본적인 프레임을 뒤집는 느낌.. 2021. 11. 6.
5시 미라클 모닝(6일차) 감사일기 -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나기 오늘도 4시 23분 기상. 어제 늦게 잤음에도 저절로 눈이 떠진다. 긴장해서 그런가? 오늘은 내가 기상 투표를 올려야하는 날이라 그랬을지도 모른다. 지금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시골쥐님이 진행하는 5시 얼리모닝 챌린지를 함께하고있다. 한 팀당 참가자가 10명이고, 모두 한 계좌에 10만원씩 예치금을 넣는다. 이후 매일 한 명씩 돌아가며 새벽 4시 50분에 카톡방에 기상투표를 올린뒤 5시 1분에 닫는다. 그리고 카톡방챗봇을 통해 열리는 줌 링크에 5시10분까지 접속해서 5시 40분까지 각자 할 일을 한다. 크게 정리하면 1) 5시까지 기상투표 2) 5시 10분까지 줌 접속이 기상성공의 조건이 되겠다. 이렇게 32일간 진행이 되는데, 5번 이상 기상에 실패하면 예치금을 돌려받을 수 없고 챌린지에 실패하게 된다...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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