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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공부

부동산 투자에서 전세 레버리지 이용, 부동산 매수 좋은 시기, 부동산 투자 교훈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메모1

by vimva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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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라는 책을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1회독이 거의 끝났는데 앞으로 몇 회독을 더 하며 책 내용을 정리해봐야겠다.  읽으며 정리한 내용을 조금 공유해본다.

 

1. 부동산에서의 레버리지란? - 전세금

더 작은 힘으로 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지렛대와 마찬가지로, 전세금을 활용하면 보다 적은 돈으로 더 비싼 자산을 살 수 있게 되고, 수익률을 그만큼 높일 수 있다. 내가 대출을 직접 받는다면 대출 비율 자체를 조정하기 어렵고 2~5%의 이자까지 내야하지만, 높은 전세가율의 아파트를 매매할 경우 매매가의 약 10%의 자금만 있어도 매매가 가능하고, 나머지 90%는 임차인의 전세금으로 무이자로 빌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이나 다른 투자수단에 비해 훨씬 적은 돈으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2. 부동산에서의 입지란?

보통 일자리, 교통, 주변 환경, 학군 등이 좋을 때 입지가 좋다고 말한다. 각 항목이 우수할 수록 그 땅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많으며 더 높은 가치를 지닌다. 이 외에도 주변에 공원이 있는지, 상가가 있는지, 안전은 괜찮은지 등등 여러 항목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부분을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직접 발품을 팔아 관심 있는 부동산의 주변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파트는 같은 단지 안에서도 향, , , 내부 상태 등에 의해 가격에 차이가 벌어진다.

 

해당 지역의 입주물량은 정말 중요하지만, 투자 대상이 확실히 저평가되어있고 주변 입주 물량 또한 단기간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면 매입하는 걸 권한다.

 

3. 부동산을 매수하기 좋은 시기?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까지는 비수기라고 한다. 

 

이유는 계절상의 이유로 이사하기 좋은 봄, 가을 이사철에 많은 사람이 거처를 옮기고, 야외 활동이 힘든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엔 손님이 뜸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때까지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매물들이 남아 있기 쉽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사를 가야하거나 빚을 갚기 위해 급전이 필요하여 급하게 부동산을 매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매수자의 입장에서 조금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여 협상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4. 투자 교훈

 

1) 단순히 공급 물량만으로 투자 여부를 결정하지 말고, 가격이 가치 대비 저렴한지 먼저 고려해야 한다.

 

2) 부동산 투자의 기준 세 가지, 저평가, 적은 투자금, 작은 원동력.

 

3) 아는 지역을 늘린다는 것은 투자 후보군을 늘려가는 동시에, 협상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기를 갖추는 일이다.

 

4) 때로는 매매 계약 후 새로 임차인을 구하지 않아도 되는 물건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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