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3. 배당주를 사는 이유(166.6만원 월배당 만들기!)

1. 매달 들어오는 배당의 기쁨.

처음 배당주를 사게 되면 월별/분기별로 소수점 단위의 배당금이 들어오기 마련인데, 이러한 배당금이 쌓이면 월급 외의 큰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

 

주식 투자의 목적은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2. 매달 166만원의 배당을 목표로...

배당 수익은 연 2000만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에, 월 166만원의 배당을 받는다면 세금 없이 최대치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 미국주식에 부과되는 세금 2가지

 

1) 배당 소득세

말 그대로 배당금에 대해 내는 세금. 배당금이 지급 될 때 이미 15%의 세금이 원천징수된 상태로 들어온다.

 

2) 양도 소득세

주식을 팔아 남긴 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

 

갖고 있는 주식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250만원을 초과하는 수익 실현을 했을 경우 그 이상의 수익에 대해서는 22%의 세금을 내야 한다.

 

ex)

250만원 수익 실현: 세금 X

300만원 수익 실현: 250만원을 초과하는 50만원에 대해 22%의 과세 -> 11만원을 뺀 39만원 획득

 

3. 배당을 받으면 충동매매가 줄어든다!

보통 주식 하는 경우 너무 오르거나 너무 떨어지면 팔게되기 쉬운데, 미국 주식의 경우 '어차피 우량주인 데다 며칠만 더 기다리면 배당도 주니까 배당 받으면서 버텨보자'라고 생각하며 견딜 수 있게 된다.

 

충동매매(뇌동매매)를 줄이는 것 만으로도 장기 수익률이 증가한다.

 

고성장 우량주 중에서도 아주 적지만 배당을 주는 것들은 배당을 주지 않는 것들 보다는 훨씬 더 갖고 있을 만한 동기를 부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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