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후배의 생일이어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시간이 늦어서 그 집에서 자야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 1시였다. 새벽 5시까지 일어나야 하는 상황. 내일은 포기할까 했지만 그래도 한 번 해보자는 생각에 잠을 청했다. 다행히 4시 40분쯤 알람을 듣고 일어날 수 있었고, 기상 투표를 하고 줌을 켜서 일기를 쓰고 있다.
만약 미라클모닝 모임을 하지 않고 혼자 도전했다면 4시간 자고 5시에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어차피 주말이니 조금만 더 자자며 느지막이 일어났을 것이다. 나 자신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낀다.
최근 매일 5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했고 오늘 수면량도 너무 부족해 일단 한숨 자기는 해야겠다.
- 감사일기
1. 음주를 하고 늦게 잠들었음에도 원하는 시간에 일어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일어난 후에 다시 잠들지 않고 잘 일어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오늘 하루도 일찍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이전 글 보기
2021.10.27 - [새벽 5시 미라클 모닝 일기] - 5시 미라클 모닝(3일차) 감사일기
2021.10.28 - [새벽 5시 미라클 모닝 일기] - 5시 미라클 모닝(4일차) 감사일기 -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확고한 이유 찾기
2021.10.29 - [새벽 5시 미라클 모닝 일기] - 5시 미라클 모닝(5일차) 감사일기 - 습관의 힘
2021.10.30 - [새벽 5시 미라클 모닝 일기] - 5시 미라클 모닝(6일차) 감사일기 -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나기
'건강관리 > 새벽 5시 미라클 모닝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시 미라클 모닝(9일차) 감사일기 - 첫 출근 날 (0) | 2021.11.02 |
---|---|
5시 미라클 모닝(8일차) 감사일기 - 11월, 일을 시작한다. (0) | 2021.11.01 |
5시 미라클 모닝(6일차) 감사일기 -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나기 (0) | 2021.10.30 |
5시 미라클 모닝(5일차) 감사일기 - 습관의 힘 (0) | 2021.10.29 |
5시 미라클 모닝(4일차) 감사일기 -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확고한 이유 찾기 (0) | 2021.10.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