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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15

5시 미라클 모닝(12일차) 감사일기 - 컨디션 난조, 일찍 자는 것의 중요성 어제 몸이 좋지 않아 해야 할 일들을 거의 처리하지 못했다. 왜 그렇게 컨디션이 안 좋았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수면 부족 때문인 것 같다. 요즘 미라클 모닝을 진행하며 수면량이 극도로 줄어들었다. 원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일찍 일어나는 것은 잘 하고 있지만 일찍 자는데 계속 실패하고 있다. 오늘도 아마 일정이 있어 일찍 자기는 그른 것 같은데, 내일은 꼭 10시에는 자야겠다. 일찍 일어나는 것도 좋지만 결국 효율성이 떨어진다면 모든게 망가져 버린다. 깨어 있는 시간 최대한 집중해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지 않도록 해야겠다. - 감사일기 1. 일찍 일어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 몸이 좋지 않았지만 회복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무사히 금요일을 맞이할 수 있.. 2021. 11. 5.
5시 미라클 모닝(9일차) 감사일기 - 첫 출근 날 첫 출근 날. 어젯밤 이것저것 미리 출근 준비를 해두었다. 분명 이미 많이 해본 일이지만 새로운 공간에서 기존과 조금 다른 업무를 한다는 것이 긴장됐다. 아무리 불안해해봤자 일단 한 번이라도 겪어보면 익숙해질 것을 알기에 그만 불안해하기로 했다. 오늘은 러시아워(이 말 요즘 안 쓰는 말인가?...)를 피하기 위해 집에서 일찍 나설 예정. 사무실에도 30분정도 미리 나가 물품 위치를 파악하려고 하는데 문이 열려있을지 모르겠다. 근처 스타벅스에 잠깐 앉아 마음을 가라앉히고 가야겠다. 잘 할 수 있다. 화이팅! - 감사일기 1. 첫 출근 날 잘 일어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전날 준비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준비해둘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몸 건강히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21. 11. 2.
5시 미라클 모닝(8일차) 감사일기 - 11월, 일을 시작한다. 11월의 첫날이다. 나에게는 꽤 의미있는 날. 3월부터 무직 상태로 7개월을 보냈다. 쉬기도 했지만 참 여러가지 것들을 했다. 글도 쓰고 책도 읽고 어플도 만들고 사람도 만나고. 허송세월을 보낸 것 같다가도 나름 이것저것 하며 열심히 보냈다. 이제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로딩이 꽤 있기는 하지만, 평생 받아본적 없는 월급을 받는다(그렇다고 엄청난 돈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 동안 너무 적게 받았을 뿐...). 이제 슬슬 펑펑 돈 쓰는 일은 그만두고 열심히 돈을 모아 빚도 갚고 집 살 준비도 하고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베풀며 살아야지. 오늘은 첫 출근 전날인 만큼 일 할 준비를 조금씩 해두고 일찍 자야겠다. - 감사일기 1. 일자리 찾기 힘든 요즘, 할 일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1. 11. 1.
5시 미라클 모닝(7일차) 감사일기 - 4시간 자고 기상 어제는 후배의 생일이어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시간이 늦어서 그 집에서 자야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 1시였다. 새벽 5시까지 일어나야 하는 상황. 내일은 포기할까 했지만 그래도 한 번 해보자는 생각에 잠을 청했다. 다행히 4시 40분쯤 알람을 듣고 일어날 수 있었고, 기상 투표를 하고 줌을 켜서 일기를 쓰고 있다. 만약 미라클모닝 모임을 하지 않고 혼자 도전했다면 4시간 자고 5시에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어차피 주말이니 조금만 더 자자며 느지막이 일어났을 것이다. 나 자신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낀다. 최근 매일 5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했고 오늘 수면량도 너무 부족해 일단 한숨 자기는 해야겠다. - 감사일기 1. 음주를 하고 늦게 잠들었..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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