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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3

5시 미라클 모닝(6일차) 감사일기 -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나기 오늘도 4시 23분 기상. 어제 늦게 잤음에도 저절로 눈이 떠진다. 긴장해서 그런가? 오늘은 내가 기상 투표를 올려야하는 날이라 그랬을지도 모른다. 지금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시골쥐님이 진행하는 5시 얼리모닝 챌린지를 함께하고있다. 한 팀당 참가자가 10명이고, 모두 한 계좌에 10만원씩 예치금을 넣는다. 이후 매일 한 명씩 돌아가며 새벽 4시 50분에 카톡방에 기상투표를 올린뒤 5시 1분에 닫는다. 그리고 카톡방챗봇을 통해 열리는 줌 링크에 5시10분까지 접속해서 5시 40분까지 각자 할 일을 한다. 크게 정리하면 1) 5시까지 기상투표 2) 5시 10분까지 줌 접속이 기상성공의 조건이 되겠다. 이렇게 32일간 진행이 되는데, 5번 이상 기상에 실패하면 예치금을 돌려받을 수 없고 챌린지에 실패하게 된다... 2021. 10. 30.
5시 미라클 모닝(4일차) 감사일기 -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확고한 이유 찾기 하... 오늘도 첫 날 처럼 4시 30분에 일어났다 다시 깜빡 잠들어 5시 5분에 일어났다. 이번엔 잠깐 눈 붙여야지 생각한 것도 아니고 정말 스르르 잠들어버려서 잠드는지도 몰랏다. 아예 못 일어났다면 덜 억울할텐데... 너무 나태했다. 어제 독서모임이 10시에 끝나 취침 시간이 늦어졌는데, 역시 늦게 잔 만큼 일어나기가 더 힘든 것 같다. 오늘 약속은 어떻게든 9시 30분 정도에 마무리하고 귀가해야겠다. 어제는 "아그레아블"이라는 유로 북클럽에 참여했다. 강동구의 독립서점인 Aun'd에서 하는 책모임 이후로 두번째로 해보는 유료 북클럽인데, 각자 읽은 책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로 이어지는 방식이 나름 매력적이었다. 각자 읽은 책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었고, 책을 읽은 사람의 생각과 .. 2021. 10. 28.
5시 미라클 모닝(3일차) 감사일기 - 수첩에 쓴 것을 블로그로 옮긴 것 유튜버 시골쥐의 도시생활님과 함께하는 미라클 모닝 3일 차. 오늘부터는 일어나자마자 간단한 일기를 써보려 한다(추워서 한 30분 누워있었다). 부자들은 아침에 감사일기를 쓴다고 한다. 나도 그래도 요즘엔 감사할 일이 꽤 있으므로 해볼 만한 작업인 것 같다. 부자를 떠나서 아침의 시작을 긍정적인 요소로 한다면 당연히 좋지 않나! 한 가지부터 세 가지까지 자유롭게 적어봐야지. 1.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 6시 미라클 모닝을 한 번 실패했었고 이번 미라클 모닝도 첫 날부터 실패해서 난 안되나... 좌절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첫 날도 5시 15분에 일어나긴 했고 이틀 연속 5시보다도 이른 4시 30분 정도에 일어날 수 있었다. 남은 29일도 열심히 해야..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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