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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기3

5시 미라클 모닝(22일차) 감사일기 - 만성피로를 딛고... 20, 21일차 미라클모닝에 실패하며 감사일기를 적지 않았다. 단순히 감사일기일 뿐 아니라 미라클모닝 일기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틀간은 알람도 못 듣고 못일어났다. 야속하게도 5시가 넘어 울린 알람에만 일어나버리다니...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매일 잠을 5시간도 못 자니 일어나지 못한 것이다. 여태까지 일어났던 게 기적적인 일인 것 같기도...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잠을 일찍 자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잠을 일찍 자야 그만큼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다음날 아쉬움 없이 일어날 수 있겠지. 오늘도 열심히 해야할 것들을 해보자! - 감사일기 1. 어젯밤 푹 자고 일찍일어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일찍 일어나 해야할 일을 할 수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 또 다시 .. 2021. 11. 15.
5시 미라클 모닝(13일차) 감사일기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확실히 하루 두건의 심리평가를 하는 것은 몸이 너무 지친다. 저녁을 먹으며 맥주를 약간 마시긴 했지만 집에 돌아오니 몸이 녹초가 됐다. 벌써 4개의 보고서가 쌓였는데, 슬슬 쓰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오늘은 다른 것은 제쳐두더라도 보고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것 부터 처리하는 게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매일 아침 반성과 감사의 시간을 가지니 미약하게나마 발전이 있는 듯하다. 어제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전자책으로 구매해 출근길에 읽었다. 이제 책은 웬만하면 사지 말자는 주의지만 도서관에서 빌리기 어려운 일부 책들은 구매해서 읽을 예정. 요즘 돈 모으는 것에 심취하다 보니 재테크 책은 다 재미있게 느껴지는데, 그중에서도 이 책은 근본적인 프레임을 뒤집는 느낌.. 2021. 11. 6.
5시 미라클 모닝(7일차) 감사일기 - 4시간 자고 기상 어제는 후배의 생일이어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시간이 늦어서 그 집에서 자야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 1시였다. 새벽 5시까지 일어나야 하는 상황. 내일은 포기할까 했지만 그래도 한 번 해보자는 생각에 잠을 청했다. 다행히 4시 40분쯤 알람을 듣고 일어날 수 있었고, 기상 투표를 하고 줌을 켜서 일기를 쓰고 있다. 만약 미라클모닝 모임을 하지 않고 혼자 도전했다면 4시간 자고 5시에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어차피 주말이니 조금만 더 자자며 느지막이 일어났을 것이다. 나 자신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낀다. 최근 매일 5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했고 오늘 수면량도 너무 부족해 일단 한숨 자기는 해야겠다. - 감사일기 1. 음주를 하고 늦게 잠들었..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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