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2 오랜만에 쓰는 일기 한동안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 일기를 쓸 겨를이 없었다. 사실 쓰는 데 얼마 걸리지도 않는데 시간이 없었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할지도. 흐름이 끊겼지만 좌절하지 말고 간헐적으로라도 계속 써 나가야겠다. 하루를 더욱 알차게 살기 위해 전자 뽀모도로 타이머를 구매했다. 뽀모도로란 25분간 일 하고 5분간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하루를 구성해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 타이머를 통해 25분과 5분의 시간을 시각화할 수 있다. 1뽀모도로라고 한다면 총 30분(25분/5분)의 싸이클을 한 차례 수행했다는 의미이다. 오늘은 사실 일을 거의 하지 않아 4뽀모도로 정도만 사용한 것 같다. 그래도 평소보다 훨씬 효율 있게 일을 할 수 있었고, 시계가 마음에 들어 계속 써보고 싶어진다. 하루종일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막막하고.. 2024. 6. 26. 결혼식 참석, 미루기의 말로 9년지기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일찌감치 가서 미리 함께 사진을 찍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일찍 일어났지만 미적대느라 결국 결혼식 시간에 임박해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일찍 일어나고자 하는 것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함인데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슬프지만,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신경을 써봐야겠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던 "습관은 의지의 지속적인 발현이다."라는 말을 다시 되새겨본다. - 좋았던 점1.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기를 쓰고 있는 것 - 아쉬웠던 점1. 일찍 일어나서 미적댄 것.2. 여유 시간에 책을 읽지 않은 것. - 개선할 점1. 일어나자마자 유의미한 행동을 바로 개시하고 남는 시간에 딴 짓을 하자.2. 아침에 30분 정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자. 2024.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