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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단상

오랜만에 쓰는 일기

by vimva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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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 일기를 쓸 겨를이 없었다. 사실 쓰는 데 얼마 걸리지도 않는데 시간이 없었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할지도. 흐름이 끊겼지만 좌절하지 말고 간헐적으로라도 계속 써 나가야겠다.

 

전자 뽀모도로 타이머를 들고 있는 모습

 

하루를 더욱 알차게 살기 위해 전자 뽀모도로 타이머를 구매했다. 뽀모도로란 25분간 일 하고 5분간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하루를 구성해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 타이머를 통해 25분과 5분의 시간을 시각화할 수 있다.

 

1뽀모도로라고 한다면 총 30분(25분/5분)의 싸이클을 한 차례 수행했다는 의미이다. 오늘은 사실 일을 거의 하지 않아 4뽀모도로 정도만 사용한 것 같다. 그래도 평소보다 훨씬 효율 있게 일을 할 수 있었고, 시계가 마음에 들어 계속 써보고 싶어진다.

 

하루종일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막막하고 하기 싫어지만, 딱 25분만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시작하는데 부담이 덜해진다. 너무 짧게 느껴진다면 고등학생처럼 50분일하고 10분 쉬는 싸이클로 해도 좋다. 각자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하루를 뽀모도로로 구성해 30분단위로 시간표를 짜기도 하던데, 그렇게는 하지 못하겠고 그저 최대한 25분은 집중해보자는 정도의 생각으로 일을 해보려 한다. 이 방법을 통해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래본다. 

 

구매처는 이곳: https://smartstore.naver.com/lifetoolstore/products/10206356220?nt_source=pacemaker&nt_medium=personal&nt_detail=referral&nt_keyword=%ED%83%80%EC%9D%B4%EB%A8%B8201n%EC%98%A4%EB%84%88%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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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던 점

1. 늦게라도 일을 시작해 꽤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 아쉬웠던 점

1. 하루를 너무 늦게 시작했다. 할 일을 반 정도밖에 하지 못해 내일 많은 양의 일을 하게 되었다.

2. 운동을 하지 못했다.

 

- 개선할 점

1. 아침에 일어나서 최대한 일하기 전까지의 시간을 줄여본다.

2. 30분이라도 운동할 시간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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