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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지기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일찌감치 가서 미리 함께 사진을 찍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일찍 일어났지만 미적대느라 결국 결혼식 시간에 임박해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일찍 일어나고자 하는 것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함인데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슬프지만,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신경을 써봐야겠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던 "습관은 의지의 지속적인 발현이다."라는 말을 다시 되새겨본다.
- 좋았던 점
1.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기를 쓰고 있는 것
- 아쉬웠던 점
1. 일찍 일어나서 미적댄 것.
2. 여유 시간에 책을 읽지 않은 것.
- 개선할 점
1. 일어나자마자 유의미한 행동을 바로 개시하고 남는 시간에 딴 짓을 하자.
2. 아침에 30분 정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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