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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초보 주식투자일지

미국 주식 투자일지 1주차 - 첫 투자(SPYD, AT&T, 버라이즌)

by vimva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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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미국주식 투자 첫 날!

 

지금 가진 돈이 많지 않아 아주 미약하게 시작해봤다. 

아직은 보유한 자산이 매우 형편없다. 그러나 무럭무럭 자라서 주식 가치도 상승하고 배당도 월급만큼 들어오길 꿈꿔본다.

 

위 앱은 "더 리치"라는 앱인데 인터페이스가 매우 깔끔하다.

 

나중에 앱에 적응되면 사용법도 올려볼 예정.

 

주식 첫 날인데 SPYD의 수익률이 40퍼센트인 것을 보고 의아하게 느끼는 분들이 계실 거다. 

 

사실 SPYD는 20년 초에 키움증권 해외계좌개설 이벤트로 받은 30달러로 구매한 주식이다.

 

당시 "돈워리스쿨"이라는 유튜브를 보고 어설픈 지식으로 산 것인데 수익률이 이렇게 좋다니... 2020년에 주식을 시작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

 

SPYD는 미국의 우량주 500개를 모아놓은 S&P500 중에서 가장 배당률이 높은 주식을 모아놓은 ETF이다.

 

여기에 추가로 버라이즌과 리얼티인컴을 사려고 했는데 잘못해서 버라이즌을 2주나 사버려 어쩔 수 없이 값이 싼 AT&T를 샀다.

 

버라이즌은 워렌버핏이 거액의 투자금을 들이부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새롭게 성장하는 통신사주(5G)라고 하여 구매했다.

 

AT&T도 최근 저조하였지만 디스커버리와 합병한 이후 기대받고 있다고 해서 구매했다.

 

리얼티인컴의 경우 기본적으로 강세인 부동산 관련 주식인데다가, 최근 미국 거대기업들의 부동산 구매가 늘고 있다고 하여 사려고해봤다. 

 

그리고 위의 주식들이 매력적인 점은 바로 배당!

 

리얼티인컴은 배당이 1퍼센트정도긴 하지만 매달 들어오고, AT&T는 7.8%, 버라이즌은 4.82%, SPYD는 5.38%로 아주 높은 배당률을 보이고 있다.

 

주가가 유지만 되도 매우 이득이고, 상승까지 해준다면 더할나위없다.

 

주가가 하락한다하더라도 오히려 추매함으로써 배당을 높이고 이후의 상승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이제 여윳돈이 생기는대로 주식에 조금씩 넣어 배당률을 꾸준히 높여나가고, 중간중간 목돈이 생길 때 가치주들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봐야겠다.

 

한 동안 주식을 구매하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매일 일지를 적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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