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일지 4주차 - 스타벅스 추가 매수와 그 이유

- 총 자산: 381.9$ -> 368.1$ [13.8 달러 감소]

- 평가손익: 21.5$(6%) -> 8.7$(2.4%) [12.8달러 감소/3.6% 감소]

- 투자배당률: 3.9% -> 3.9% [0% 감소]

- 시가 배당률: 13.9$(3.6%) -> 13.9$(3.8%) [0달러 증가/0.2% 증가]

 

지난 주에 따로 주식을 매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명확하게 비교가 가능하다.

일단 총 자산이 13.8달러 줄었고, 평가 손익은 12.8달러 감소해서 2.4% 이익을 보고 있다.

 

다행히 아직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기존에 SPYD를 통해 40%이상 수익을 내놓았던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이익이라고도 보기 힘든 상황이다. 

 

배당액, 배당률은 아직 큰 차이는 없다.

 

세부 포트폴리오를 살펴보자.

 

SPYD의 경우 조금 감소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40%이상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BAC(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9.42%로 수익률이 준수하다. 매수한 기간이 길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바람직한 수익률이다.

 

O(리얼티인컴)도 3.72%로 괜찮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VZ(버라이즌)은 이전엔 수익권이었는데 조금 떨어졌다. 일단 배당률이 높고 워렌버핏의 픽이기 때문에 계속 들고가볼 예정.

 

AT&T는 다소 실망스러운 -3.57%. 

 

약간 하락한 상태에서 횡보 중이다. 곧 배당률이 반토막이 난다고 하는데, 그 악재가 이미 선반영된 것 같아 배당률이 떨어진 이후 반등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일 실망스러운 스타벅스... 큰 맘 먹고 매수했는데 6.64%나 감소했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곳이고 커피와 같은 소비재 구매가 줄어들지 않는 이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꽤 떨어졌다. 주가가 떨어지긴 했지만 매출은 오히려 꽤 상승했고 직원들의 월급도 올려줬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 기업인가!

 

소액이니 계속해서 믿고 가져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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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 [미국주식 초보 투자일지] - 미국 주식 투자일지 1 - 첫 투자(SPYD, AT&T, 버라이즌)

2021.10.19 - [미국주식 초보 투자일지] - 미국 주식 투자일지 2 - 투자 2주차 약간 추매(리얼티인컴, 뱅크오브아메리카)

2021.10.27 - [미국주식 초보 투자일지] - 미국 주식 투자일지 3주차 - 스타벅스 추가 매수와 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