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일지 2주차 - 약간 추매(리얼티인컴, 뱅크오브아메리카)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어느덧 이주 차에 접어들었다.

 

아직 수입이 없어서 가지고 있던 아주 조금의 돈으로 추매를 했다.

 

현재 총 자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총 투자금과 산업분야의 종류가 늘었다. 지난주 포트폴리오를 살펴보자

 

지난주에는 평가 손익률과 배당률은 오히려 높았다. 

 

그래도 배당 총액 자체는 8.7달러에서 11.9달러로 증가했다. 아직 1단계 목표인 1200달러는 한참 멀었지만 적은 금액에도 조금씩 배당이 늘어가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리츠(부동산 임대) 주식의 배당왕인 리얼티 인컴을 구매함으로써 매달 배당이 아주 조금씩이라도 들어오게 되었다.

 

실제로 월배당의 매력덕분에 리얼티 인컴만 구매해서 배당을 늘리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배당률도 4.11%로 아주 준수한 편. 몇십 년간 계속 배당을 높여왔다고 하니, 별다른 매력적인 종목이 없을 때는 리얼티 인컴을 모으는 것도 방법인 듯하다.

 

 

다행히 새로 구매한 리얼티인컴과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계속 오르고 있지만, AT&T와 버라이즌 등 통신사 주식이 약세다.

 

둘 다 배당률이 아주 매력적인 주식들이지만 AT&T 배당률은 곧 반토막 날 것이기 때문에 큰 기대감은 없다.

 

그래도 현재 두 주식 모두 저평가되었다고 여겨지고 1주당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쇼핑하듯 한두 개씩 사모으는 것도 배당을 늘리는 데 있어서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다음 달부터 월급을 받게 되면 50~100만 원 정도의 투자금으로 종목을 더 늘려볼 생각이다.

 

일단 10 종목 정도 매수한 후 추이를 보고 두 세종목에 집중투자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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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 [미국주식 초보 투자일지] - 미국 주식 투자일지 1주차 - 첫 투자(SPYD, AT&T, 버라이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