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종목 상승하락 추이(루시드, 코카콜라, 엔비디아, VOO 추매)
종목을 늘리지 않고 S&P500, 나스닥, 다우지수 추종 ETF만 사모으려던 계획이 실패했다. 워낙 좋은 종목들이 많은 미국 시장이기에 사고 싶은 종목들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것이다. 루시드는 조금 충동적으로 매수했다. 나름 테슬라 대항마로서 저력이 있는 회사고 곧 실물 전기차가 출고될 예정인데, 한 달 사이에 30%가량 감소되어있어 충분히 상승여력이 있어 보였다. 게다가 아직 소프트웨어는 미비하다는 평이 많지만, 하드웨어만 보았을 때는 테슬라의 차량보다 압도적으로 훌륭하다는 평이 많다. 아직 한 주당 45108원으로 매수하기 부담이 없는 금액이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조금씩 매수해보려 한다.
코카콜라는 평소 내가 매우 좋아하는 음료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여러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한 제로콜라라든지, 용기의 라벨을 없애버리는 등 친환경 행보도 마음에 든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매출과 배당을 늘리고 주가 자체도 꽤나 잘 올라가 주고 있어서 꾸준히 매수해볼 생각이다.
엔비디아는 말할 것도 없는 종목이다. 가격이 조금 부담되고 너무 올라서 들어갈 타이밍이 늦었나 싶기는 하지만, 현재 그래픽카드, 반도체, AI 등등 정말 광범위한 분야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나중에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엄청난 저력을 가진 회사가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에 장기투자목적으로 적립식 매수를 할 예정이다.
VOO는 기본적으로 S&P500 지수 추종 ETF이다. 이전에 SPY를 사모았는데 여러 부분을 비교해봤을 때 가격, 운용보수, 배당의 관점에서 이득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SPY대신 VOO를 모을 예정이다. 그렇다고 굳이 수수료 들여가며 SPY를 매도할 생각은 없다. SPY, VOO에 대한 비교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길(2021.12.17 - [재테크/ETF, 개별종목 공부] - S&P 500 지수 추종 ETF, 뭘 사야할까? (SPY, VOO, IVV 비교)).
2. 투자금 총 합계
전반적으로 투자금액을 꽤 많이 늘렸음에도 손익금 늘었다.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수익률은 아니지만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에, 계속해서 우량한 주식을 위주로 매수해가며 조금씩 자산을 불려 나갈 것이다. 얼마 안 되지만 이번 달에 들어올 배당금도 기대가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