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8 5시 미라클 모닝(10일차) 감사일기 - 오랜만의 심리평가 어제 친구들과 저녁/술을 먹고 귀가하니 11시 40분.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해 세수양치만하고 누워 기절하듯 잤다. 그래도 제 때 일어날 수 있어 다행. 어제는 첫 출근을 했다. 생각보다는 일이 할만했고, 직장에서 프리랜서임에도 불구하고 점심/커피를 제공해주었다. 주 3일 출근하니 점심값이 꽤나 굳을 것 같은데, 제태크를 시작하는 나로서는 정말 반가운 일이다. 첫날 두 개의 심리평가를 진행했는데, 신기한 것은 평가를 꽤 쉬었음에도 수련받을 때 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아무래도 수퍼비젼을 받지 않으니 오히려 쓸데없는 것을 묻지 않고 빠르게 면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제는 정말 전문가로서 나 혼자 모든 판단을 하고 책임져야 한다. 계속 경험을 잘 쌓아나가서 전문성을 갖추고 나아가서는 직.. 2021. 11. 3. 5시 미라클 모닝(9일차) 감사일기 - 첫 출근 날 첫 출근 날. 어젯밤 이것저것 미리 출근 준비를 해두었다. 분명 이미 많이 해본 일이지만 새로운 공간에서 기존과 조금 다른 업무를 한다는 것이 긴장됐다. 아무리 불안해해봤자 일단 한 번이라도 겪어보면 익숙해질 것을 알기에 그만 불안해하기로 했다. 오늘은 러시아워(이 말 요즘 안 쓰는 말인가?...)를 피하기 위해 집에서 일찍 나설 예정. 사무실에도 30분정도 미리 나가 물품 위치를 파악하려고 하는데 문이 열려있을지 모르겠다. 근처 스타벅스에 잠깐 앉아 마음을 가라앉히고 가야겠다. 잘 할 수 있다. 화이팅! - 감사일기 1. 첫 출근 날 잘 일어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전날 준비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준비해둘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몸 건강히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21. 11. 2.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12. 우리가 주식을 팔아야 하는 두 가지 상황 - 우리가 주식을 파는 것을 고려하는 상황은 크게 두 가지 이를 적극 활용한 전략이 '여름에 패딩 사기(D-day보다 3~4개월 전에 미리 저점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 전략. 1) 특정 이벤트가 다가올 때(D-day[각 기업의 큰 발표행사] 전후) 2) 더 이상 저평가가 아니라고 판단될 때(저평가 해소) : But 적정가치를 정확히 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므로 단순히 비싸다고 해서 팔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우량주의 경우, 수익이 조금 났다고 햇 ㅓ팔앗다가 주가가 계속 올라 더 비싼 가격에 다시 사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실전 투자는 위 두 가지 조건을 조합하는 것이 일반적 : 적정가치보다 저렴하거나, 적정가치 수준인데 향후 3~6개월 내 주가를 더욱 상승시킬 만한 촉매제(이벤.. 2021. 11. 1. 5시 미라클 모닝(8일차) 감사일기 - 11월, 일을 시작한다. 11월의 첫날이다. 나에게는 꽤 의미있는 날. 3월부터 무직 상태로 7개월을 보냈다. 쉬기도 했지만 참 여러가지 것들을 했다. 글도 쓰고 책도 읽고 어플도 만들고 사람도 만나고. 허송세월을 보낸 것 같다가도 나름 이것저것 하며 열심히 보냈다. 이제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로딩이 꽤 있기는 하지만, 평생 받아본적 없는 월급을 받는다(그렇다고 엄청난 돈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 동안 너무 적게 받았을 뿐...). 이제 슬슬 펑펑 돈 쓰는 일은 그만두고 열심히 돈을 모아 빚도 갚고 집 살 준비도 하고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베풀며 살아야지. 오늘은 첫 출근 전날인 만큼 일 할 준비를 조금씩 해두고 일찍 자야겠다. - 감사일기 1. 일자리 찾기 힘든 요즘, 할 일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1. 11. 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