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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미라클 모닝(6일차) 감사일기 -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나기 오늘도 4시 23분 기상. 어제 늦게 잤음에도 저절로 눈이 떠진다. 긴장해서 그런가? 오늘은 내가 기상 투표를 올려야하는 날이라 그랬을지도 모른다. 지금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시골쥐님이 진행하는 5시 얼리모닝 챌린지를 함께하고있다. 한 팀당 참가자가 10명이고, 모두 한 계좌에 10만원씩 예치금을 넣는다. 이후 매일 한 명씩 돌아가며 새벽 4시 50분에 카톡방에 기상투표를 올린뒤 5시 1분에 닫는다. 그리고 카톡방챗봇을 통해 열리는 줌 링크에 5시10분까지 접속해서 5시 40분까지 각자 할 일을 한다. 크게 정리하면 1) 5시까지 기상투표 2) 5시 10분까지 줌 접속이 기상성공의 조건이 되겠다. 이렇게 32일간 진행이 되는데, 5번 이상 기상에 실패하면 예치금을 돌려받을 수 없고 챌린지에 실패하게 된다... 2021. 10. 30.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9. 한발 먼저 사서 기다리는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 - 주식은 현재가 아닌 미래를 반영한다 -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한발 먼저 가서 기다리기) : 여름에는 아무도 패딩점퍼를 사지 않기 때문에, 이전 겨울에 팔리지 않았던 패딩점퍼를 매우 싸게 판다(많으면 70%까지 할인). 지금 당장 패딩점퍼가 필요하진 않지만 우리는 겨울이 올 것을 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 미리 패딩을 산다면 겨울에 살 때보다 훨씬 큰돈을 절약할 수 있는 것! - 겨울이 언제인지 어떻게 알 수 있지? : 회사가 돈을 잘 벌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 주가는 가치를 앞당겨 반영하며 상승 -> 발 빠른 투자자들이 낮은 가격에 주식을 선점하러 하나둘 들어오기 때문. - 기대감을 부풀리는 주요 이벤트(D-day)들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ex) 애플의 신제품 발표행사/테슬라의 신형 자동.. 2021. 10. 29.
5시 미라클 모닝(5일차) 감사일기 - 습관의 힘 4시 27분 눈이 떠졌다. 4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놨는데, 알람보다도 일찍 일어나다니 신기하다. 어제 하루 종일 등산을 하고 걸어 다니고 술도 마셔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됐는데, 이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적응된 건지 군생활할 때처럼 긴장해서 일어나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혹은 어제 아침 감사일기를 쓰며 내가 아침에 일어나야하는 이유를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것이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것. 아침 6시 미라클모닝도 연달아 실패하던 내가 5일 동안 늦어도 5시 15분에는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현재 5일 중 2일을 실패했기 때문에 그렇게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혹여나 한 달 챌린지에 실패하더라도 다음엔 조금 더 잘할 수 있다는 자.. 2021. 10. 29.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8. 매수매도, 기준 세우기 만으로도 수익 올라 - 대부분 생각 없이 사고, 생각 없이 판다. : 꼭 대단한 기준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 5% 수익이 나면 무조건 판다는 기준을 세운 사람의 예시 : 개인 사업자로 바쁘기 때문에 계속 주식을 보는 것도 스트레스, 그 이상 욕심을 내면 손실이 커지기 때문에 5% 이득만 본다. ->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단순하고 허점이 많아 보여도 적어도 아무런 기준이 없는 것보다는 낫다!! - 나에게 맞는 옷은 내가 가장 잘 안다. : 투자 성향과 목표, 개인의 능력이 모두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딱 맞는 전략이 있을 리 만무...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봐야 한다. 그런데 시작부터 기준을 만드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이미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들의 기준을 나에게 맞게 변..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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